존경받는 한국의 신학자이자 교회 지도자인 오정현 박사,덴버신학교에서 명예 박사학위 수여 받아
콜로라도 리틀턴 – 덴버신학교는 2024년 5월에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오정현 목사에게 명예 신학 박사학위를 수여하였다.
오 박사는 글로벌 기독교계의 저명한 지도자로, 한국 서울에 위치한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이며, 사랑의 교회는 10만 명이 넘는 성도와 주간 출석인원 3만에서 3만 5천 명에 이르는 놀라운 교세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또한, 숭실대학교 이사장과 사랑글로벌아카데미 총장을 역임하고 있다.
오정현 박사는 포체스트룸 대학교에서 박사 (PhD) 학위를, 칼빈신학교에서 신학 석사 (ThM) 학위를, 탈봇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DMin) 및 목회학 석사 (MDiv) 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하버드 대학교에서 방문 연구원 (Resident Fellow)으로 지낸 바 있다.
덴버신학교 조직신학 교수이자 아시아 사역 처장인 정성욱 박사는 “오 박사는 전 세계 기독교 커뮤니티에 기여해 왔고, 세계 선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의 뛰어난 업적과 함께 덴버신학교와 더 넓은 신학계에 대한 그의 지속적인 영향력을 인정하게 되어 영광이다” 라고 언급했다.
오 박사는 저술가로서 복음주의 및 선교적 기독교와 관련된 주제들을 다루며 신학계에 광범위하게 기여해 왔다. 그의 활동은 국제적으로 확장되어 브라질, 에티오피아,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과 상황에서 제자훈련을 장려하고 있다. 그의 리더십과 다음 세대 지도자 양성에 대한 헌신은 사랑의교회 교인들과 부목사들에게 덴버신학교의 한국 글로벌 캠퍼스를 통해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도록 독려하는데서도 분명히 드러난다.
오정현 목사는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지극히 작은 자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학위 수여식 설교도 하였다. 그는 영감을 주는 설교를 통해 모든 그리스도인이 중요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교회의 성장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지속적이고 끈질긴 노력을 강조하였다.
오 박사와 덴버신학교와의 관계는 신학적 우수성과 영적 성장에 대한 상호 헌신으로 특징지어진다. 그의 참여는 신학교의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덴버신학교의 국제적인 영향력의 폭을 넓혀 주었다. 덴버신학교는 목회와 사역에 대한 오 박사의 탁월한 헌신과 기독교 교육 발전에 대한 그의 영향력 있는 역할을 인정하고 있다. 그의 리더십과 신앙에 대한 헌신은 덴버신학교가 추구하는 가치를 구현한다.
덴버신학교 소개
덴버신학교는 콜로라도 리틀턴에 위치한 초교파 신학대학원이다. 덴버신학교의 사명은 복음의 구속적인 능력과 성경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리로 세계의 필요에 응답할 수 있도록 남성과 여성을 준비시키는 것이다. 1950년에 설립된 덴버신학교는 캠퍼스 내, 완전 온라인, 하이브리드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워싱턴 DC에 위치한 분교 캠퍼스와 한국 글로벌 캠퍼스 (Korean Global Campus)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히스패닉 교회 프로그램과 흑인 교회 프로그램을 통해 평신도 사역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